2013년 8월 10일 토요일

[QTZine] 갈라디아서 4:1-7

나에겐 아버지가 두 분 계시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의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두분이다. 종이 아닌 아들로서 아버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실은 나에게 기쁨이 되며 든든한 마음이다. 아들로서 아버지께서 물려주실 그 유업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그 아들의 영,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보내시고 난 후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마음 가운데 영접함으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때를 정하시고 예수님을 이 땅 가운데 보내셨다. 우리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셨으면 하는 때가 있기를 바라는 경우들이 있겠지만 잘못된 생각일 것이다. 사람의 지경을 뛰어넘으셔서 선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때를 한낱 한뼘의 길이만큼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생각으로 바란다는 것은 조금 경계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가 원하는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온전히 기다리는 모습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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