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 교인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위하여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수고하며 가르쳤던 그들이 왜 다시 약하고 천박한 율법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해 한탄해 하면서 다시 한 번 더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려 하는 본문이다.
내가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거나 나 또한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거나 이전에 있던 습관들이나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연약하고 우리의 힘으로는 변화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직 자신같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한 없이 커서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복음전도자들의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 바울 또한 한 영혼의 소중함을 생각했을 것이다. 해산하는 고통만큼 엄청난 수고와 고통을 참음으로 옛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어서 자신의 모습처럼 복음으로서 변화되어 복음을 전하기를 바라는 바울의 심정 또한 복음 전하는 우리들의 마음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아흔 아홉마리의 양보다 길 잃은 한마리양을 되찾는 그 심정을 말씀하셨듯이 나 자신도 항상 잊지 않아야 할 한 영혼의 귀함을 다시 기도하게 된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라는 바울의 질문처럼 나의 복은 어디에 있을까?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게 복 주시는 분은 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날마다 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이렇게 죄 많은 영혼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또한 나에게 맡겨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 또한 감당케 하신 것도 복이다. 복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다. 매일 같이 함께 하시니 매일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내가 들고 있기에 너무 많아서 나누고 싶다. 복, 복된 소식, 이 복음 평생동안 전하며 살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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