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절 다윗은 아말렉 청년 한 사람의 보고를 듣는다. 내용인 즉슨 사울왕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죽음이었다. 그 청년은 자결한 사울왕을 자신이 죽였다고 허위로 보고하였다. 그렇게 한 이유는 다윗이 이전에 사울에게 핍박받았던 사실을 기억하고 사울왕을 죽인 일에 대해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그 이야기를 듣고 옷을 찢으며 금식하며 애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다윗은 사울왕을 죽인 그 청년을 처형하게 된다. 기름부은 자의 몰락과 자신과 함께 동역하며 생명과 같이 사랑했던 친구 요나단의 죽음앞에서 심히 애통하는 다윗의 모습, 그리고 사울에 대한 개인 감정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위해 기름부음 받은 사울을 해쳤다고 말하는 청년을 처형하는 행동은 깊은 신앙 외의 것으로는 달리 설명될 수 없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삶으로 살아가는 다윗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야 할 것이다.
13-16절 자신의 불의한 생각으로 인하여 그 아말렉 청년은 죽음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행동 뿐만아니라 내적인 범죄도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예수께서는 사고와 행동의 연결성을 강조하시면서 온 인격의 성결을 요구하셨다. (마 5:21-32) 마음이 짓는 불의한 생각도 죄임을 가르치셨다. 항상 우리는 깨끗해야한다. 하지만 깨끗게 하기가 쉽지가 않다. 우리 인간은 본질상 죄인이므로 우리는 깨끗게 될 수가 없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깨끗게 해주셨다! 더이상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얻게 하셨다. 그 분 안에 있으면 우리는 성결케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계심으로 전인격이 변화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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