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절 "사 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아뢰되 내가 왕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내가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압살롬은 왕과 대면한 후 물러나면서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자신과 함께 할 사람들을 모으고 반란을 준비한다. 백성들과 입을 맞추며 민원을 해결해 주면서 민심을 사고 군대의 호위병들을 자신과 함께 동행시켜 위엄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4년이 지나 다시 왕께로 나아가 자신을 헤브론으로 나아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한다. 그의 명분은 헤브론에서 서원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섬긴다는 것이었다. 이에 왕은 압살롬의 청원을 받아들이고 헤브론으로 가도록 허락한다. 그와 함께 헤브론으로 가는 백성들은 압살롬이 꾸민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사람들이었다. 압살롬이 무슨 일을 벌일지 아무도 모른채 따라가고 있다.
서원제사를 하며 여호와를 섬기는 것을 압살롬 자신의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의 뜻을 하나님의 뜻이라 관철시키며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 또한 보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 뜻일거야,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꺼야. 이러한 생각들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순종과 결단 그리고 묵상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말씀 속에서 나에게 그 분의 뜻을 알아가고 그것에 순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의 삶 속에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여져서 그 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 예전부터 기도하던 두 명의 친구에게 편지를 건내주었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 장난으로 돌아올 줄 알았지만 찬찬히 읽어내려가며 고맙다,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감사하고 마음 속으로 친구들의 마음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했다. 다시 한 번 더 복음을 전하려 한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존재들임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자 되심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