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5일 목요일

[QTZine] 사무엘하 24:18-25

23절 "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아라우나는 가지고 있는 재산 전부를 드리며 이것으로 왕이 기뻐하시기를 바라고 있다. 왕께 대한 헌신의 모습, 나의 모든 것을 드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를 원하는 마음. 아라우나의 전적인 믿음과 헌신을 통해 내가 누구를 기뻐하기를 원하는가를 생각해본다.
24절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다윗은 은 오십세겔(노동자의 200일 품삯)을 지불하고 아라우나의 번제물들을 사들여 하나님께 제사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자신의 종들에게서 취한 것들을 자신의 것마냥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다시 댓가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난하고 힘든 자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따뜻한 마음. 고린도 교회의 풍성한 연보를 생각나게 한다.(고린도 후서 9장 참조)
25절 "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번제는 죄 사함과 헌신의 의미하며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평화와 관계 회복을 위한 제사이다. 다윗은 이 두 제사 모두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자신이 이전에 행동했던 죄들에 대해 깊이 회개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제사들을 흠향하시고 다윗왕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에 내리셨던 재앙을 거두어 가셨다. 이렇게 다윗왕 한 사람의 진실한 기도는 한 나라를 고침받게 하며 평화가 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사무엘서는 이렇게 한나의 기도로 시작하여 다윗의 기도로 마무리를 짓는다. 한 사람의 기도에도 이렇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데 여러사람이 중보하는 그 자리는 얼마나 큰 은혜의 자리이며 능력이 임하는 곳임을 깨닫게 된다.
사무엘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 그리고 하염없이 베푸시는 큰 사랑과 은혜를 볼 수가 있었다.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구원되심을 기억하고 의지 할 때에 높임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될 것이다.

댓글 1개:

  1. 사실 '중보'라는 단어가 마치 '축복'이라는 단어처럼 의미 전달에 있어서 많은부분 변용이 된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성경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로 말씀하고 있으니, 조금 더 주의깊게 사용하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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